ⓒ 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2018년이 기대되는 그룹, JBJ(노태현, 켄타,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김동한)가 1월 컴백대전에 합류했다.

17일 JBJ가 두 번째 미니앨범 'TURE COLORS'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건다. JBJ는 2017년 화제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자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권현빈, 김동한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다. 

김동한은 "나는 이번 앨범에서 '블루'다" 라고 전했고, 켄타는 "자주색이다. 원래는 몰랐는데, 자주색이 큐티섹시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내가 '큐티섹시' 담당이다"라며 웃었다. 

노태현은 "노란색을 담당하고 있다. 노란색이 발랄함을 상징한다고 한다. 성도 노씨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골라봤다"고 전했다.

이어 김상균은 "나는 주황색이다. 잘생긴 사람들은 주황색이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김용국은 "나는 분홍색이다. 평소에 부끄러워 하는 이미지다. 그래서 분홍색을 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권현빈은 "나는 보라색이다. 보라색은 성숙하고 오묘하고 몽환적인 메세지를 담는다"고 전했다.

이번 미니 2집 'TURE COLORS'는 '진짜, 진실'이란 사전적 의미처럼 JBJ 멤버들의 '진정한 색'이 녹아든 음악들로 진면목을 입증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신보다.

타이틀곡 '꽃이야'는 JBJ가 최초로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뉴 팝 트랙(New Pop Track)' 장르 곡으로 감성적 피아노 선율과 퓨처바운스, 여기에 레게톤의 훅을 기반으로 한 청량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여기에 '래퍼 라인' 김상균, 권현빈이 데뷔곡에 이어 또 한번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김상균 권현빈은 새 음반에 수록딘 전곡 작사에 각각 이름을 올리며 JBJ 특유의 진정성을 높이는 작업에 힘을 더했다.

한편, 이밖에도 프라이머리, 1of1, 오브로스, 키겐 등 막강한 프로듀서 군단이 JBJ를 지원사격한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7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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