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김포시 중심에 위치할 김포한강스카이타운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포한강스카이타운은 5,214세대로 1단지 635세대와 2단지 3,089세대의 모집이 완료되고 3단지의 50% 세대만 조합원으로 모집하고 있다. 나머지는 일반분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할 예정으로 면적은 59㎡, 68㎡, 76㎡, 84㎡ 등 4가지로 올해 공사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3.3㎡당 900만원 대부터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인데,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특성상 일반 분양가보다 저렴하게 진행 중이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을 기준으로 현재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만20세 이상)로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을 1채 소유한 세대주면 누구나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참고로 청약통장은 없어도 된다.

 

또한 추가분담금이 없으며 계약안심보장증서 발행으로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다. 계약금에 대한 연 5%의 이자를 보장하는 이자보장제 보증서도 발급하고 있다.

 

김포사우스카이타운은 총3,000세대이며 1단지 1,633세대 2단지 1,367세대로 김포시청역과 가까운 1-2단지 2개동만 주상복합 42층 건물로 종합운동장 맞은편에 위치하게되며 1~3층은 상업시설 4층부터 주거로 59㎡ 278세대중 조합원 추가모집을 하고 있다.  2018년 10월에 착공예정으로 건축심의까지 완료된 상태다.

 

전세대는 남향위주의 설계인 4Day구조로 채광을 높이고 장릉산과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고 있다. 단지 내에 자작나무숲, 키친가든, 운동시설, 벚나무길 등 테마가든을 조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용 캠핑장, 수영장, 골프 연습장, 도서관, 휘트니스 클럽, 어린이집 등 단지 내 여가시설 및 커뮤니티 조성할 계획이다. 추가로 전용 셔틀버스 운영으로 입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시킨다.

 

더불어 김포한강신도시에서 2019년까지 호텔과 복합의료시설 등 창조형 미래도시 조성을 1조원 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김포한강시네폴리스와 실내, 패밀리 테마파크인 한강M-City 개발도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의 편의시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인프라는 이미 갖춰져 있다. 감정초교가 단지 근처에 위치해 있어 도로를 건너지 않고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으며 감정중, 김포고, 김포여고 등 김포 명문 학군이 아파트 근처에 밀집되어 있다.

 

김포한강스카이타운 인근에 김포시청, 법원, 세무서 등 관공서가 있으며, 홈플러스, CGV,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또한 올 11월에 이마트트레이더스가 개장해 편의시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중봉근린공원, 우저서원, 나진포천, 걸포중앙공원이 단지와 가까이 있어, 숲세권을 자랑한다.

 

승용차로 김포한강로를 통해 마곡지구 등 강서권 약 10분, 여의도 약 20분, 강남으로는 약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해 일산대료를 통해 GTX역인 킨텍스역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한강신도시에서 서울 마곡지구로 잇는 직선도로인 3축 신설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라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왕래가 더욱 빨라진다. 또한 제2순환도로가 개통돼 김포와 인천으로의 교통이 좋아졌다.

 

대중교통으로는 올 11월에 개통 예정인 김포시청역과 걸포북변역(가칭)이 각 도보로 약 5분, 약 80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조만간 5호선 연장선과 김포3축도로도 개통 예정이다. 또한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총 10개의 역이 새로 신설될 예정이라 개통 후 김포공항까지의 거리는 30분 정도로 가까워진다. 그리고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로 환승할 수 있어 여의도, 광화문 등으로 이동하는 데 수월하다.

 

김포사우스카이타운과 김포한강스카이타운은 주택홍보관을 운영중이다. 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예약 후 홍보관을 방문하면 2인 무료 제주도 왕복항공권 등 사은품을 증정하고 대기 없이 원활한 관람이 가능하다. 김포사우스카이타운2차 홍보관 내에 위치해 있으며, 미리 전화로 예약하지 않으면 혼잡스러울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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