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덜 미친 자는 있어도 안 미친 자는 없다, '예능 문법 파괴 버라이어티' 슈퍼주니어의 '슈퍼 TV'가 베일을 벗었다.

2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슈퍼주니어의 '슈퍼 TV'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희철은 "뭐가 방송에 나가고 안나가는 지 잘 모르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확실한 건, 1회 보신 분들은 2회, 3회 계속 챙겨보실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재미는 있다. 이게 만약에 인터넷 방송이었으면 더 즐거웠을 것 같다"며 "편집하는 피디님이 고생일 것 같다"고 전했다.

XtvN '슈퍼 TV'는 '예능 만렙'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자신들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예능 프로그램으로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이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XtvN 간판 예능이다. 

이 프로그램은 CJ E&M이 새롭게 선보이는 오락 전문채널 XtvN의 개국과 함께 출발하며, 슈퍼주니어만의 예능 공식을 적용해 'i 돌아이어티;의 탄생을 예고한다. 슈퍼주니어만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애드립으로 제작진조차 예측불가한 신개념 버라이어티쇼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예능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슈퍼TV'는 이특-희철의 83년생 맏형라인부터 예성-은혁-동해의 톰과 제리라인까지 얽히고 설킨 관계성을 보여주면서 웃음 폭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단독 예능이자 XtvN의 간판 예능인 '슈퍼TV'는 오는 26일 금요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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