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실형이 선고된 가운데 과거 강용석 변호사와의 친분이 관심 받고 있다. 

과거 강용석 변호사는 한 방송에서 조윤선 전 장관과의 친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독서실에서 고시 공부를 몇 년간 같이 했다. 사법연수원 같은 반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옛날부터 친하다. 대학생 때부터 봐와서 아는데 확실한 모태미녀이며 자신의 매력을 잘안다"고 언급했다.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강용석과 함께 공부하던 대학시절 모습을 보면 화려한 노란색 바탕에 도트무늬 원피스를 입고 잔디밭에 앉아있다. 

강용석의 말대로 빼어난 미모를 소유한 패셔니스타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23일 서울고법 형사3부는 1심에서 국회 위증 혐의만 유죄로 인정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은 조 전 수석에게 직권남용 혐의를 인정해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이에 따라 조 전 수석은 180일만에 구치소에 재수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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