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일본에서 분화가 발생해 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일본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오전 일본 군마현 북서부의 구사쓰시라네산의 주봉우리인 모토시라네산에서 분화가 발생했다. 

▲ 사진 mbc

NHK에 따르면 같은 시기 인근 스키장에서 눈사태가 일어나 훈련 중인 자위대원 등 7명이 휘말려 자위대원 1명이 사망했다. 

구사스씨라네산의 봉우리에서 분화가 발생한 것은 1983년 이후 처음이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응원 목소리를 전했다. 

"힘내세요 일본", "일본도 화산 터지고 자연재해가 많네". "지진 일어났던 이유가 화산폭발 때문이었나", "앞으로도 추가 피해 없길" 등의 의견이 많았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분화 발생 지점인 모토시라네산 정상에서 반경 2km에 분석이 날라올 수 있다며 경계를 당부했다. 

또 화산경계 레벨을 2에서 3으로 격상해 입산 규졔를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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