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2018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의 인기가 벌써부터 뜨겁다.

오는 4월 7일 토요일 개최되는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이하 힙플페)'가 올해로 3주년을 맞았다. '힙플페'는 한국 힙합 페스티벌의 대표 브랜드로서 매년 성공적인 페스티벌을 진행해왔다. 주최측은 3주년을 자축함과 동시에 지난 기간 동안 힙플페를 지지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존에는 진행하지 않았던 블라인드 티켓을 깜짝 오픈했다.

지난 2일 저녁, 한정수량으로 판매된 이번 블라인드 티켓은, 판매 오픈 2분만에 조기 매진 되며 국내 최대 힙합 페스티벌의 위엄을 과시했다.

또한, 1차 라인업의 공개를 앞두고 출연 아티스트들의 실루엣과 1초짜리 대표곡을 듣고 1차 라인업을 맞추어 보는 이벤트인 #GUESSWHO 이벤트를 힙플페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그리고 각종 힙합 커뮤니티를 통해 진행하였는데, 무려 10만회 이상이 노출되는 가운데, 라인업에 참여할 아티스트들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올해 힙플페 역시 작년과 마친가지로 메인 무대와 서브 무대, 2개의 무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힙플페만의 강점인 단독 공연에 가까운 풍성한 러닝 타임을 각 팀 마다 배정하여 힙플페에 합류한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한편, 힙플페 2018의 1차 라인업은 오는 6일에 공개되며, 공식 티켓은 오는 8일 오후 7시에 멜론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예매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의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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