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한 장으로 만드는 행복한 세상, 수요놀이학교

▲ ⓒGonzalo Calvo(Flickr)

[문화뉴스 MHN 권혜림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청계도서관에서는 종이접기&북아트를 이용한 놀이학습 프로그램 '수요놀이학교' 7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종이 한 장을 접고 만드는 방법에 따라 무궁무진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수요놀이학교는 창의력과 집중력, 분석력, 유연한 사고 및 감성의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종이접기 방법들을 교과내용과 연계하여 제안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3월 7일 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3개월간 진행된다.

첫 주에는 종이접기 방법에 대한 이해 과정으로 기본 접기 10가지를 시작으로 수업을 하며, 다양한 놀이 활동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요놀이학교는 3차로 모집이 나눠진다. 지난 1차 모집과 2차 모집은 사회적 약자와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모집을 진행하였으며 2월 21일(수)부터는 기존 참여자도 접수 가능한 3차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접수는 도서관 직접 방문(5층 어린이열람실) 및 유선(2204-7585)을 통해 신청 받으며 방문접수 50%, 유선접수 50%의 비율로 모집 예정 중이다.

수요놀이학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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