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밤도깨비' 송은이 사단이 음식을 앞두고 전투태세에 들어갔다.

4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송은이, 김영미, 김숙, 박지선이 파주 해신탕 집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음식이 나오자 송은이 사단은 "벨트 풀어"라고 말하며 전투태세에 들어갔다.

이어 감탄을 터트리며 음식을 흡입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이때 송은이는 "이야"라며 감탄을 터트렸고, 김숙이 왜 그러냐고 묻자 "사람 찍을 때도 안 오던 좋은 카메라가 왔어"라고 답했다.

제작진이 음식을 찍기 위해 고가의 카메라를 가져온 것이다. 이에 김숙은 "우리도 그걸로 좀 찍어줘요. 얼굴 달라진다는 그 카메라 아니야"라며 "너무하시네. 얼굴은 막 찍으시고"라고 불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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