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롱가드런백에 성공하며 컬링 에이스로 거듭났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컬벤져스'와 컬링 대결을 벌이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에이스로 모두의 기대를 받았지만 1엔드에서 실수를 하며 구멍으로 판정됐다. 그러나 2엔드에서 유재석은 롱가드런백을 성공시켰다.

롱가드런백이란 하우스에서 멀리 떨어진 스톤을 쳐서 또 다른 스톤을 제거하는 샷으로 김민정 감독은 "김민정 선수들도 쉽지 않다. 앵글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확하게 맞고 노란색 스톤까지 제거했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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