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용인, 권혁재 기자] 2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 4.346km)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팀106 레이싱모델 김미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캐딜락 6000클래스 결승에서 이데 유지가 ​추월을 금지하는 황색기가 발령되던 때 한 바퀴가 뒤져있던 김준우 선수를 추월해 30초 가산의 페널티를 얻게 되면서 오일기(E&M)가 1위로 올라섰다. 2위는 정의철(엑스타레이싱)이 차지했고, 포디움 세레모니에 참가하지 못했던 디펜딩 챔피언 조항우(아트라스BX. 42분09초994)가 3위로 올라섰다.

ASA GT클래스에서는 정경훈(비트알앤디)이 노동기(이레인 레이싱팀)와 강진성(이엔엠모터스포츠)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2위였던 강진성은 심사결과 노동기의 차량을 추월하려다 추돌하면서 충돌 유발 금지 규정을 어겨 4초 가산의 페널티를 받으며 3위로 밀려났다.

처음으로 공식경기를 치른 BMW M4 Coupe 원메이크 레이스인 BMW M Class에서는 현재복(MSS)이 초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김효겸(MSS)이 뒤를 이으면서 MSS는 첫 경기부터 강팀으로 자리잡는 모양새가 됐다. 3위는 이서영(피카몰 레이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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