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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박지수의 미국행과 함께 그의 과거 인터뷰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농구선수 박지수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돼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화두에 올랐다. 이와 함께 그의 실제 성격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박지수는 지난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황혜란 대학생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해 공개했다.

박지수는 "제가 지는 것을 정말 싫어한다. 그래서 승부욕이 정말 세다고 사람들이 그러더라. 성격은 처음에는 낯을 가리는 편인데 친해지면 활발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아무래도 제가 집안에서도 막내고 대표팀 생활을 하면서도 막내로 많이 살아왔기 때문에 언니들한테 애교를 좀 잘 부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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