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코너아트스페이스에서 열려

   
 
[문화뉴스] 코너아트스페이스에서 오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이동욱 개인전 '평균적 고통 The Average Affliction'을 개최한다.
 
이동욱은 정교하게 조각된 작은 크기의 인체와 수집된 오브제들의 결합을 통해 인간의 폭력성과 그 고통을 표현해왔다. 이번 개인전에서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서 구입한 동물 조각들에 수많은 가격표를 붙여 새로운 조각적 형태를 구축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욱은 '동족번식 Inbreedign'(서울의 KEPCO 플라자, 2003)을 시작으로 '브레인팩토리'(서울, 2004), '아라리오'(서울, 2006), '아반세이 갤러리'(취리히, 2008) 등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에 참여해 왔다. 그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아라리오 전속작가로 활동 중이다.
 
문화뉴스 편집국 press@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