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패션 트렌드인 '젠더리스룩'이 일상 속 깊숙히 자리 잡았다. 특히 손목 시계 같은 간단한 패션 아이템은 젠더리스의 이중적인 매력을 쉽게 표현할 수 있어 인기다. 이에 시계 브랜드 브리스톤에서 시계로 연출하는 트렌디한 젠더리스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블랙 컬러 시계'로 도회적인 젠더리스룩

▲ 시계-브리스톤 ⓒ 화보-흄(HUM)

도회적인 젠더리스룩을 연출하고 싶은 여성들은 블랙 컬러의 시계를 선택하자. 스퀘어 쉐입이 돋보이는 시계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실버 컬러의 베젤은 매니쉬한 매력까지 더해줘 젠더리스 스타일링에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블랙 컬러의 시계로 시크한 느낌을 줬다면 알맞은 스타일링도 중요하다. 블랙 롱 재킷은 보이시한 느낌을 강조해 손쉽게 스타일 지수를 높일 수 있으니 참고 할 것. 더불어 심플한 화이트 컬러의 티셔츠와 베이지 팬츠를 더해주면 놈코어 무드의 젠더리스룩이 완성된다.

◆ '라이트 컬러 시계' 로 화사한 젠더리스룩 완성

시계-브리스톤 ⓒ 화보-흄(HUM)

젠더리스 스타일에 입문하는 남성들이라면 밝은 컬러로 연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밝은 브라운 컬러의 시계는 다양한 컬러와 조화롭게 어울려 젠더리스 아이템으로 좋다. 특히 미니멀한 매력과 군더더기 없는 시계 디테일이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내 센스있는 젠더리스룩 연출을 돕는다.

파스텔 핑크 컬러 티셔츠로 젠더리스 스타일에 힘을 더하는 것은 어떨까. 레터링 디자인이 전면에 가미된 티셔츠로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하고 심플한 데님 팬츠를 더해 젠더리스 패션을 연출할 것. 여기에 이너를 통한 레이어드 센스를 발휘한다면 좀 더 패셔너블한 연출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2018 트렌디한 패션 키워드인 젠더리스룩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라며 "다양한 매력을 지닌 시계를 활용해 여성과 남성들이 도회적이면서도 화사한 이미지의 젠더리스 스타일링을 쉽게 연출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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