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결혼정보(대표 김영주)와 구미상공회의소(대표 조정문)가 결혼 장려와 저출산 해결을 위해 힘을 모은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 대상 결혼정보서비스 제공 등을 골자로 한 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1년 설립된 구미상공회의소는 지역 종합 민간경제단체로서 상공업의 개선발전과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 지역경제 성장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회원사를 대상으로 문화, 교육, 건강, 비즈니스 등 양질의 인프라를 제공하고자 하는구미상공회의소 멤버십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구미상공회의소 멤버십 카드를 발급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가연과 구미상공회의소는 저출산과 혼인율 감소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는데 인식을 함께 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를 거쳐 이번 업무 제휴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협약 체결로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과 직계가족은 초혼, 만혼, 재혼 등 개인별로 세분화 되고 특화된 가연의 결혼정보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 밖에도, 가연의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 매치코리아와 가연웨딩을 통한 웨딩패키지 혜택 등의 추가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앞으로 가연은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에게 더욱 세심하고 체계적인 결혼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며, 구미상공회의소 역시 소속 회원사 임직원의 복지 증진과 결혼 장려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의 김영주 대표는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맺게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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