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맴버들의 각 소속사 활동 연장 논의 중

ⓒ 스윙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김장용 인턴기자] 그룹 워너원이 완전체로서의 마지막 앨범을 발표한다.

워너원 측은 2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티저 이미지와 함께 오는 11월 19일 컴백한다고 전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줄이 무한대 모양을 그리며 연결된 카세트 테이프와 함께 'WANNA ONE 2018.11.19 COMING SOON'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어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워너원은 이번 컴백이 마지막 활동으로 예정돼 있으며, 맴버들의 각 소속사가 활동 연장을 논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SM엔터테인먼트

또한 그룹 엑소(EXO)는 지난 22일 공개한 타이틀곡 쇼트 필름, 포스터를 통해 오는 11월 2일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완전체로 컴백하는 엑소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템포'로, 사랑하는 그녀를 '멜로디'에 비유해 '그녀와의 템포를 방해하지 말라'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힙합 댄스 장르 곡이다.

소속사는 엑소의 신곡에 대해 "에너제틱한 베이스 라인고 리드미컬한 드럼, 엑소의 신선한 아카펠라 구성이 특징인 곡"이라고 소개했다.

ⓒ JYP엔터테인먼트

한편, 그룹 '트와이스(TWICE)'도 오는 11월 5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트와이스의 이번 신곡은 'YES or YES'라는 이름으로, 지난 20일 데뷔 3주년을 맞이해 공개한 영상 '트와이스 좋아하세요?'에서 일부를 기습 공개한 바 있다.

소속사는 신곡 'YES or YES'를 사랑스럽고 깜찍한 고백에 'YES'라고 답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발랄함이 특징인 노래로 소개했다.

ⓒ SM엔터테인먼트

마지막으로 레드벨벳(Red Velvet)도 오는 11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레드벨벳이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며, 정확한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레드벨벳은 지난 8월 미니앨범 '섬머 매직(Summer Magic)'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파워 업'으로 활동해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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