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독일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빗 가렛이 6월 18, 19일 서울(올림픽 공원內 올림픽 홀)과 부산(부산 국제 영화제 영화의 전당_야외무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크로스오버로 구성된 콘서트로 팬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이비 가렛은 2007년 크로스오버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며 'Rock Prelude' 앨범으로 전미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앨범 차트에서 9주간 1위, 40주 이상 10위권에 랭크인 되는 등, 다수의 히트곡과 앨범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0~2011년에 열린 독일과 전미 투어는 전회 매진, 동원 관객수 40만 명을 기록하며 그의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2007년 한국의 드라마 '왕과 나'의 OST에도 참여하는 등 한국 팬들과의 인연도 갖고 있다.

티켓 오픈 일은 3월 27일 오후 2시이며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을 통해 단독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뉴스 이현호 기자 press@munhw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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