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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틈 없는 연주로 주목받고 있는 4인조 퓨전 재즈밴드 에이퍼즈(A-FUZZ)가 오늘 싱글 '리빙 더 시티(Leaving the City)'를 발매한다. 많은 사랑을 받은 소녀시대의 '트윙클(Twinkle)'과 샤이니의 '셜록(Sherlock)'을 작곡한 미국의 정상급 프로듀서 데이브 클리브랜드(Dave Cleveland)가 참여했다.

에이퍼즈는 지난 해 3월 첫 번째 EP 앨범 '페이딩 라이츠(Fading Lights)'를 발매한 이후, EBS 스페이스 공감 '2015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 '케이 루키즈(K-Rookies)' 우수상 등을 휩쓸며 주목받은 밴드다. 이들은 이번 싱글 앨범 발매 이후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리빙 더 시티(Leaving the City)'는 데이브 클리브랜드가뉴욕에서 일을 마치고 고향 내쉬빌로 돌아가는 길에 작곡한 곡이다. 에이퍼즈와는 작년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뮤콘)에서 인연이 닿아 함께 작업을 진행했다. 원곡은 빠른 템포와 브라스 섹션의 스윙 리듬이 주를 이뤘으나, 편곡을 통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무스 재즈로 재탄생했다.
 

 

문화뉴스 김소이 기자 lemipasolla@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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