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2018 예술교육 축제, 보고노니 심쿵하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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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송형준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오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용인지역 내 협동조합인 문화예술플랫폼 꿈지락과 공동 주관한 '2018 예술교육 축제, 보고노니 심쿵하네'를 개최한다.

이번 '2018 예술교육 축제, 보고노니 심쿵하네'는 용인 시민의 문화 예술 활동을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기존 사업 성과 공유 형태를 탈피하여 공연, 전시, 체험 행사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오는 7일 심쿵존(용인포은아트홀 2층 로비)에서는 10개 팀의 공연이 있어 눈길을 끈다. 사전 공연으로는 강구현 밴드가 노래를 부른다. 이후에도 드럼 공연, 어린이 뮤지컬, 가곡 교실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는 전시 ZONE이 차려진다. 그 안에서 용인문화재단 예술 교육 참여자들의 작품 전시를 볼 수 있다.

창의예술아카데미, 아트러너, 후지필름과 함께하는 청소년 사진예술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가 있을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2년부터 7년간 용인문화재단의 예술교육사업을 통해 10,000여 명의 용인 시민이 참여했으며, 수강생들이 생활문화동호회, 예술 강사 등 삶 속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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