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영화의거리 입구 동상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문화뉴스] 과연 우리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였다.

황금연휴가 절정에 달한 7일, 전북 전주는 문화로 가득찼다.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폐막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상영을 끝으로 내년을 기약했고, 각지에서 모인 인파들로 전주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주한옥마을은 가득 찼다. 또한, 제20회 전주한지문화축제의 행사 중 하나로 '봄 음악회'가 펼쳐졌다. 문화와 함께한 전주의 하루를 사진으로 살펴본다.

   
▲ 영화의거리 앞에서 관람객이 사진을 찍고 있다.
   
▲ 주요 작품이 매진된 가운데, 관람객이 영화 시간표를 살펴보고 있다.
   
▲ 영화의거리에선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영작 포스터가 전시됐다.
   
▲ 영화의거리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나오는 전라북도예술회관. 권호성 연출 작품인 '성, 춘향'이 상설 공연 중이다.
   
▲ 전라북도예술회관에서 쭉 아래로 이동하면 등장하는 전동성당. 과거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지로 영화팬들에게 알려졌다.
   
▲ 한복을 입은 커플이 관람객으로 운집한 전주한옥마을을 거닐고 있다.
   
▲ 한편, 영화의거리의 오른편과 전주한옥마을의 위편엔 전주한지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 세 지역 모두 도보로 각 10분~20분 정도가 소요되는 만큼 관람객들은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 전주한지문화축제가 열리는 한국전통문화전당 입구엔 한지로 아이들의 소망이 적힌 연등이 전시 중이다.
   
▲ 아이들은 모든 가족의 건강을 소망했다.
   
▲ 관람객이 꾸며놓은 한지로 만든 장식품이 전시되어 있다.
   
▲ 한지로 만든 '라바' 캐릭터도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 한편, 7일 오후엔 나래코리아가 후원하는 전주한지문화축제의 밤 '봄 음악회'가 열렸다.
   
▲ 성악가들의 노래와 함께 전주의 밤은 깊어갔다. 동시에 영화의거리에선 전주국제영화제가 그 피날레를 장식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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