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반려견 치아관리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주말에 반려견 산책에 앞서서 한 번 살펴보면 좋겠다. 

반려견의 영구치는 42개로 유치의 2배에 달한다. 치아질환이 생기거나 냄새가 나기 쉬우므로 평소 치아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매일 칫솔질로 프라그를 제거해주고 1년에 한 번 정도 스케일링을 해서 치석을 제거해주면 반려견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 반려견의 이갈이 시기를 유의해야 하는데, 이때 개 껌처럼 딱딱한 것을 주어서 유치가 잘 빠지도록 해주면 충치와 구취를 예방할 수 있다.

꾸준히 반려견의 치아를 관리하는데도 구취가 계속된다면 치주질환이 있을 수 있으니 수의사에게 검사를 받아야 한다.

문화뉴스 박정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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