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배구 여제' 김연경과 양효진의 셀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최근 양효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 "네덜란드 선수촌 호텔. 룸메이트 연경"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연경과 양효진은 거울을 바라보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머리를 단장하고 있는 김연경 선수와 그 옆에서 브이 자를 보이며 귀엽게 웃고 있는 양효진 선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들의 해맑은 표정이 절로 미소를 끌어내는 사진이다.한편 김연경, 양효진이 속한 여자배구 대표팀은 A조 조별리그에서
[문화뉴스] 온두라스전에서 골을 넣지 못한 손흥민을 비난하는 합성사진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14일(한국시각)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한국이 0-1로 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됐다.이후 일부 네티즌들이 와일드카드이자 올림픽 대표팀 주전 공격수 손흥민 선수를 희화화하고, 비난하는 합성 사진을 만드들어 인터넷상에 올렸다. 현재 온라인에는 '우리나라 대표팀 은메달 땄다'라는 게시글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를 클릭해보면 은메달 대신 은색 군번줄 사진이 보인다. 선수
[문화뉴스] 이용대의 '올림픽 셀카'가 시선을 끌었다. 지난 7일 남자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 #올림픽 #rio2016 #rio2016”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에는 남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동근, 김사랑이 이용대와 함께 손으로 브이(V)를 하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람들로 분주한 가운데서 해맑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세 남자가 인상적이다.한편 이용대는 11일 오후 8시 25분부터 유연성과 한 조를 이뤄 남자 복식 예선 A조 경기를 치렀다.
[문화뉴스] 한화의 어머니 강태영 여사가 향년 90세로 별세했다.11일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모친 고(故) 아단(雅丹) 강태영 여사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김승연 회장은 낮 12시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에 도착해 상주 자리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했다. 차남 김호연 빙그레 회장도 빈소를 함께 지켰다. 이날, 계열사 임직원을 비롯한 정·재계 인사들이 고인을 추모했다.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정계에서는 서병수 부산시장, 박주선 국회부의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김형오 전 국회의장 등이 빈소를
[문화뉴스] 3살 조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이모가 구속됐다3살 남자아이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11일 전남 나주경찰서가 A(25·여) 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전남 나주시 이창동 아파트에서 자신이 돌보던 조카 B(3) 군을 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욕실에서 몸을 씻기던 A 씨의 폭행과 학대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B 군은 A 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눈을 뜨지 못했다.병원 응급실에서 사건 경위를 추궁하는 경찰에게
[문화뉴스] 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 서효원이 16강 문턱에서 아쉽게 패했다.9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3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단식 16강 전에서 서효원은 세계 랭킹 10위 대만 쳉이칭에 3-4로 아쉽게 패했다.뛰어난 동안 미모에 탁구 실력을 겸비한 서효원인 만큼 이번 패배가 아쉽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서효원은 중국에 '한국 탁구 제일 미녀'로 소개되기도 했을 정도로 빛나는 외모를 자랑하는 선수다. 지난해 3월에는 남성잡지 '맥심' 표지 모델로 남심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당시
[문화뉴스] 여자양궁 국가대표 기보배 선수가 16강행을 결정지은 후 '개고기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9일 (한국시각) 기보배 선수(이하 기보배)는 2016 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32강전에서 마르첸코 베로니카(우크라이나)를 6-2(29-27, 27-27, 29-29, 29-25)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32강전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기보배는 '개고기 논란'에 대해 "알고있다"면서 "이 자리에 오기까지 정말 힘들었다. 제게 도움이 되지 않는 이야기는 손톱만큼도 신경 쓰고 싶지 않다. 남은 경기에 집중하겠다
[문화뉴스] 파키스탄 퀘타에서 병원 자폭테러가 일어나 최소 70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다.지난 8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는 7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파키스탄 퀘타 자살폭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임을 주장했다"고 보도했다.로이터통신은 IS 연계 매체인 아마크 통신의 보도를 인용하여 "IS의 순교자가 법무부 관리들과 파키스탄 경찰들이 많이 모인 이 날 행사에서 폭탄 벨트를 터트렸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그러나 IS의 주장이 나오기 몇 시간 전에 파키스탄의 탈레반 조직 자마트 우
[문화뉴스] 한센인의 마을로 알려진 소록도에서 100년 만에 살인사건이 일어났다.지난 9일 오전 4시 49분께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의 한센인 마을에 사는 A 씨(64)와 B씨(61·여)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수사에 나선 경찰은 한센인 남녀를 살해한 혐의로 한센인 오 모 씨(68)를 입건했다.같은 한센인을 살해하고 자살을 시도한 오 모(68) 씨는 1960년대 소록도병원에서 퇴원하고 다른 지역 한센인 정착촌을 전전하다가 2010년 다시 소록도에 들어온 것으로 밝혀졌다.오 씨에 의해 살해된 천 모(65) 씨는 2015년
[문화뉴스] 새움출판사가 국회의원과 주요 부처 장관 등 40여 명에게 소설 '싸드'를 전달했다.9일 새움출판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광복절을 앞두고 '싸드'를 국회 국방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여·야 원내대표, 사드 관련 논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국방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에게 보냈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격화하고 있는 한·중 갈등과 야당 의원들의 방중(訪中)에 따른 국론 분열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책을 보내게 됐다"고 전하며 "여러 의사 결정
[문화뉴스] 정명훈(63)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이하 정 전 감독)이 항공료 횡령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받았다.4일 정 전 감독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 지법 지평은 보도자료를 통해 "항공권 등 횡령 혐의 고발사건에 대한 1년 반에 걸친 경찰 조사 결과 정 전 감독이 아무런 위법행위를 한 사실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정 전 감독은 보도자료를 통하여 "그동안 제기된 많은 의혹과 형사고발에 대해 경찰의 철저한 조사 결과 아무런 근거가 없는 것으로 입증돼 다행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다만 나와 서울시향이 오랜 기
[문화뉴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 노트7 예약판매를 할 예정이다.4일 이동통신 3사(이하 3사)는 "갤럭시노트 7 사전판매를 6일 오전 9시부터 18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3사는 전국 주요 매장에 갤럭시노트 7 체험존을 설치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시행할 계획이다. 통신사별로 제휴와 포인트 활용에 따라 할인 혜택이 다르니, 구매 전에 비교하고 선택할 필요가 있다.SK텔레콤은 'T 삼성카드 2 v2' 신용카드로 갤럭시노트 7을 개통하면 최대 48만 원(2년 약정)까지 할
[문화뉴스] '사생활 논란'으로 화제가 됐던 NC 다이노스 투수 이민호(23)가 구단 자체 징계를 받았다.4일 NC 다이노스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 경기가 끝난 뒤 "이민호에게 벌금 1000만 원, 사회봉사 50시간에 해당하는 구단 자체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민호의 '사생활 논란'은 지난 2일 A씨가 SNS를 통해 이민호의 폭행과 외도 등을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글을 통해 A 씨는 이민호와 사실혼 사이며 부인이라 주장했는데, 이민호가 공식적으로 결혼을 발표한 선수가 아
[문화뉴스] 17명의 사상자를 낸 '부산 해운대 교차로 질주' 사고의 가해자에게 뺑소니 혐의가 추가됐다.지난 3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 치상),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상) 혐의로 김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고 발표했다.김 씨에게 도주 치상(뺑소니) 혐의가 추가된 것은 사고 당시 의식이 전혀 없었다고 단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당초, 부산 장안읍 좌동에서 광란의 질주로 3명의 사망자와 14명의 부상자를 낸 원인이 운전자가 앓고 있던 뇌전증 때문이라 알려졌는데, 그
[문화뉴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7'의 예상 출시일이 19일로 밝혀졌다.27일 이동통신·전자업계 관계자가 밝힌 바에 따르면 갤럭시노트 7은 광복절이 낀 8월3주에 출시된다. 구체적으로는 19일이 유력한 후보다.업계 관계자는 "정확한 출시일은 출시가 임박해서도 사정에 따라 조율되기도 한다"면서도 "통상 금요일 출시가 많았다는 점과 예약판매 일정 등을 고려해보면 19일로 확정될 가능성이 많다"고 덧붙였다.아이폰7은 9월 3주 12일을 전후로 출시될 것이라는 예측까지 정확히 맞아떨어진다면 '갤럭시노트 7'이 한국, 미국
[문화뉴스] 폭염으로 급성심정지 환자가 14%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8일 서울대병원 오세일 교수팀과 분당서울대병원 강시혁 교수팀이 폭염으로 급성심정지 사망자가 무려 14% 증가했다고 밝혔다.교수팀은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의 폭염 급성심정지 환자 5만 318명을 분석해 연구결과를 도출했다.그 결과 하루 중 최고기온이 28도일 때 급성심정지 발생이 가장 낮았는데, 1도씩 올라갈 때마다 급성심정지 발생이 1.3%씩 증가했다.또한, 심정지 환자를 시간대별로 분석해보면 폭염이 아
[문화뉴스] 투수 유창식과 승부조작을 공모한 브로커 김씨가 경찰의 소환조사에서 혐의를 시인했다.28일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전 10시경, 브로커 김 씨를 소환해 유창식과 승부조작을 공모한 사실이 있는지 조사했다.김 씨는 유창식이 한화 소속이었던 지난 3014년 4월 1일 삼성과의 경기 및 같은 달 19일 LG와의 경기에서 고의사구로 상대 타자를 진루시키는 대가로 총 30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브로커 김 씨는 이날 유창식과의 승부조작 공모 혐의를 대부분 시인했지만, 현직 프로야구 투수인 친동생의 승부조작 가담 여부
[문화뉴스]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 씨의 직업이 '뮤지컬 배우'로 밝혀져 화제다.28일 한 매체가 이진욱을 고소한 여성 A씨가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A 씨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고, 지인에게는 가족이 학원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A 씨는 지난 15일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꽃뱀' 아니냐는 주장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꽃뱀 취급하지 말아라", "나는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말했던 A 씨의 주장이 거짓으로 밝혀진 건 지난 26일이었다.지난 26일 서울 수서경찰
[문화뉴스] 등산 갔다가 연락이 끊겼던 60대 공무원이 실종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26일 오후 3시 55분 수색 작업을 하던 구조대가 계룡산국립공원 수통 폭포에서 금수봉 가는 길목 능선 아래에서 정부부처 7급 공무원 A(61) 씨를 찾았다.숨진 채 발견된 A 씨는 지난 23일 오전 계룡산 수통골로 등산 갔다가 가족들에게 "점심을 먹고 하산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연락이 끊겼다.가족의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 휴대전화 신호가 끊긴 수통골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해왔다.경찰은 실족 여부 등 가능성을 열어두고 A
[문화뉴스] 일본 장애인 시설에 괴한이 침입해 칼을 휘둘러 1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26일 아사히 신문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용의자 우에마쓰 사토시(이하 우에마쓰)가 이날 새벽 2시 30분쯤 일본 혼슈 중부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에 있는 장애인 시설 '쓰구이 야마유리엔'의 창문을 깨고 침입해 흉기를 휘둘렀다.이날 사건으로 19명이 숨지고, 45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4명이 의식불명일 정도로 중상자가 많아서 사망자가 더 늘 것으로 보인다.사건 당시 직원들이 우에마쓰를 말리기 위해 다가갔지만, 그는 방문을 잠그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