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이 10월 20일과 12월 15일, 중구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한 기획공연인 '월요일N콘서트'를 진행한다.

 

그동안 지역 문화예술회관 및 여타 공연장에서 지역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한 기획공연을 다양하게 진행해왔지만, 오는 10월부터 진행하는 '월요일N콘서트'는 충무아트홀이 중구민을 위하여 야심차게 준비한 기획공연이다. 충무아트홀 측은 "고품격 공연을 지향하며 기존의 타 공연장에서 진행한 지역민을 위한 공연과는 차원이 다른 '고품격 문화 복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월요일N콘서트' 첫 공연은 오는 10월 20일 한국 클래식 연주계의 핫 아이콘과 뮤지컬스타 그리고 국내 대표 음악 감독이 구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피아노 시리즈인 '히즈 피아노 온 브로드웨이(His Piano on Broadway)'로 마련하여 중구민들에 한해 고품격 공연을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진행되며,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벽을뚫는남자' 등 다수의 뮤지컬 음악을 만들었으며,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컬 음악 전문가이자 편곡 및 피아노 연주로도 유명한 변희석 음악감독과 스페셜 게스트가 함께 한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