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대구)] 2일 오후 대구광역시 시내 번화가인 동성로 일대에 '제1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상연 작품 현수막이 걸려있다.

 
   
 
 
축제 2주차를 맞이한 DIMF는 2일 오후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개막작 '금발이 너무해'(영국)를 비롯해 3일까지 열리는 DIMF 창작지원작 '장 담그는 날', 7일까지 공연되는 '로렐라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10주년 축제에 걸맞은 작품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축제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무료 관람이 가능한 작품도 많고 기존 뮤지컬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세계적인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니 많은 분이 즐기고 누려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10회 DIMF는 오는 11일까지 열린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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