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오는 5월 6~11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5년 만에 돌아온 'THE 신승훈 SHOW 리미트드 에디션 2'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5월 6일부터 11일까지 총 5회 공연으로 구성되는 'THE 신승훈 SHOW LIMITED EDITION Ⅱ'는 5년 만에 돌아온 LG아트센터에서 회당 1천 석 규모의 한정판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그동안 대규모의 공연을 진행해 온 신승훈은 "관객과의 친밀도와 음악적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라는 의미로 지난 2009년 '리미티드 에디션'을 처음 선보이며 모든 좌석이 조기 매진되는 흥행을 거둔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승훈의 히트곡보다는 숨겨진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며 나아가 관객에게 들려주고 싶은 추천 곡과 음악 이야기, 관객들이 요청하는 신청곡 등으로 구성해 기획단계부터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신승훈 측은 "오랜만의 '리미티드 에디션' 공연으로 관객들과 깊이 호흡할 수 있어 행복하다. 설렘만큼 긴장이 되는 것도 사실. 5월의 봄 날 좋은 공연으로 관객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공연을 기획한 CJ E&M 콘서트사업부 측은 "회당 1,000석으로 한정되어 있을 뿐 아니라 5년 만에 개최되는 극장식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예매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티켓 예매 대란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문화뉴스 신일섭 기자 invuni1u@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