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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과 춘천을 오가며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러브레이크X자라섬' 은 KT&G 상상마당 춘천과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의 공동기획 프로그램으로, 재즈와 여행을 사랑하는 커플들이 두 번의 재즈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기획된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이 티켓으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중 1일, 그리고 오는 9월 2일, 3일, 30일에 열리는 러브레이크 중 1회를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자연과 어울려 휴식할 수 있는 피크닉형 음악축제로, 2004년 시작해서 누적관객이 170만 명이 넘는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러브레이크는 재즈콘서트, 여행, 와인파티를 한 번에 즐기는 1박 2일 음악여행 프로그램으로,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진행된다.

'러브레이크X자라섬'의 참여 뮤지션으로는 다양한 악기로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18명의 퓨전 오케스트라 밴드 '이스턴 모스트', 재즈피플이 선정한 라이징 스타 '어쿠스틱 콜로지',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편곡으로 균형 잡힌 사운드를 선보이는 이명건 트리오' 등이 있다.

러브레이크X자라섬 패키지는 싱글권, 커플권, 패밀리권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티켓은 예스 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화뉴스 김소이 기자 lemipasolla@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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