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예술가의 자유참가 원칙을 19년간 지켜온 독립예술축제인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이 오는 23일 개최됩니다. 연극, 무용. 음악, 퍼포먼스,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볼 거리를 즐길 수 있는 이 축제는 올해 '프린지크루즈(Fringe Cruise)'라는 테마로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홍대를 떠나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옮겨 간 이번 축제는 일반극장이 아닌 경기장에서 '이동형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축제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문화뉴스 장기영 기자 key000@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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