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 배우 박호산만의 셀피 비결은?
촬영장이나 극장 들어가서 분장하고 분위기 바뀌면 꼭 한 번씩 찍어봅니다. 변신이 잘 되었는지…. 준비한 내적 배역과 외모가 잘 맞아떨어지면 그게 또 그렇게 재밌더라고요. ㅎㅎ
 
▶ 배우 박호산의 근황은?
31일까지 사랑하는 우리 극단 맨씨어터의 공연, '데블 인사이드'에서 싸이코틱한 의문의 러시아 문학교수 '칼 레이몬드'를 맡고 있고요. 지금은 드라마 '원티드' 촬영 끝나고 집에 가는 길입니다. '원티드'에서는 극 중 납치된 '현우'의 큰아버지이자 대기업의 회장 역이예요, 첫 고정 역이라 아주 신경써서 열심히, 신인의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 '본방 사수'로 시청률에 좀 도움을 주시면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도 드라마는 다시 보기가 되지만 연극은 안된다는 거~~ ㅋ '데블 인사이드'는 곧 끝납니다. 지나간 공연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
 
* [오늘의 배우#셀피]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배우들의 근황을 셀피(selfie_'셀카')를 매개로 재미있게 전하는 데일리 코너다. 참여를 희망하는 배우 혹은 지인 배우를 추천하고 싶으면 pd@mhns.c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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