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역 개봉 확정 ⓒ NEW 제공
 
[문화뉴스] 영화 '부산행' 프리퀄 애니메이션 '서울역' 개봉이 확정됐다.
 
25일 투자배급사 NEW는 '서울역'을 8월18일 개봉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역'은 제40회 앙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제49회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제34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제20회 몬트리올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등에 초청 되어 호평을 얻은 작품이다.
 
특히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는 실버 크로우 상 수상 쾌거를 거둔 작품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제20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첫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역'은 의문의 바이러스가 시작된 서울역을 배경으로 아수라장이 된 대재난 속에서 오직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연상호 감독이 '부산행'에 앞서 제작했다. 
 
문화뉴스 진주희 기자 edu779@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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