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증상이 걱정이라면...모발, 두피 건강에 좋은 ‘비오틴’
  • 최윤진 기자
  • 승인 2019.04.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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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구성하는 케라틴 구조 강화해 모발 건강에 도움
호두 등 견과류, 달걀에 풍부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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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최윤진 기자] 비타민 ‘비오틴’이 현대인의 고민인 탈모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중년 남성들의 고민거리로만 여겨졌던 탈모가 최근 어린 10대부터 여성, 남성 할 것없이 남녀노소 모두의 고민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기 시작하는 봄철에 탈모 증세가 심해질 수 있으며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 등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킨다.

비타민 B7인 비오틴은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유명하다. 비오틴이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케라틴 구조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조직 생성의 필수 영양분으로써 두피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비오틴은 지방과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여 이들의 분해를 돕는다.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며 혈당 수치를 조율해 당뇨병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비오틴은 임산부에게도 도움이 된다. 임신 기간 중 태아 성장에 있어 필수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임산부는 일반인에 비해 비오틴 결핍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적절한 비오틴 섭취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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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틴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30㎍이다. 이 권장 섭취량은 균형있는 식사를 한다면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양이다. 비오틴은 간, 이스트, 난황, 콩, 곡류 등으로부터 섭취가 가능하며, 비오틴이 풍부한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호두와 달걀이 있다. 호두는 37㎍/100g, 달걀은 25㎍/100g의 비오틴을 함유하고 있다. 

비오틴은 과량 섭취로 인한 특별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 비타민이기 때문에 상한 섭취량은 정해져 있지 않다. 수용성 물질인 비오틴은 과다섭취 시 불필요한 양이 소변으로 배출된다. 

다만 비오틴 결핍과 관련하여 달걀 흰자 섭취를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달걀 흰자의 아비딘 성분이 비오틴 흡수를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항생제를 오래 복용했거나 흡연자 및 알콜중독자는 비오틴 결핍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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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진 기자 |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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