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오펀

[문화뉴스] 노화의 상징으로만 여겨졌던 '흰머리'가 젊은 사람에게도 나타나는 현상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젊었을 때 나는 흰머리 '새치'라고 하는데 이 새치는 왜 나는 걸까?
 
   
 
새치가 나는 주 원인으로는 '유전'이 있다.
 
만약 부모님이 이르게 머리카락이 하얗게 셌다면 자녀 또한 새치나 흰머리가 빨리 날 가능성이 크며, 자녀 중 딸이 아들보다 해당 염색체를 물려받을 확률이 높다.
 
이외에도 호르몬 작용으로도 새치가 생길 수 있는데 주로 스트레스와 영양불균형이 그 이유로 꼽힌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나오는데 이 코르티솔의 혈중 농도가 높아지면 새치가 생기게 된다. 또 불규칙한 식사와 지나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불균형이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
 
결국 새치는 단순히 외모 변화 뿐만 아니라 건강의 적신호일 수 있다. 그러므로 새치가 생기면 뽑아내는 것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건강에도 신경써야 한다.

 

문화뉴스 콘텐츠 에디터 이나경 press@mhns.co.kr

주요기사
관련기사

 
Tag
#오펀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