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반려동물관련 유명 인사들의 초청특강
전문학교 취업에 특성화 나서.

출처-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한국펫고등학교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가 4월 19일 오전 10시 A동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한국펫고등학교는 1974년 학교법인 인가를 받아 지난해까지 4864명을 졸업시킨 학교로 2016년 상업고등학교에서 펫고등학교로 교육부 인가를 신청, 올해부터 애완동물계열 학생을 선발하게 되었다. 성장하는 반려동물 산업에 발맞춰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3시간씩 반려동물관련 유명 인사들의 초청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상 한국펫고등학교 교감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계열 박성철 전임이 특강을 진행했을 때 학생들의 반응이 정말 좋았다” 며 “반려동물 분야의 발전에 필요한 인재 육성과 전문가 양성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박성철 전임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한국펫고등학교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사회에 큰 도움이 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길을 만들고자한다”고 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계열 KKF 핸들러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박성철 전임에 이어 전 서울대공원 동물원장을 역임한 모의원 겸임 외 다수의 실력 있는 교강사진이 학생들을 지도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50여 종의 특수동물이 있는 가이아관에서 동물과 함께 교감하며 실습 중심의 수업을 진행한 결과 롯데 아쿠아리움 아쿠아리스트, 주렁주렁 테마파크 사육사 등 다수의 졸업생이 취업에 성공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애완동물학계열은 동물사육, 동물훈련, 애견미용, 동물매개치료, 애완동물경영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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