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PIXABAY

일반담배는 연초라고 불리며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담배로 지칭되는 제품으로, 담배 잎을 썰어서 종이 로 말아 만든 작은 담배를 뜻한다. 라이터나 성냥 등 점화 도구만 있으면 피울 수 있도록 가공되어 있는 제품이다. 

출처 : PIXABAY

액상형 전자담배란 배터리에 의해 가열된 니코틴 용액을 기화시켜 기도를 통해 기체를 흡입 하는 전자기구를 의미한다. 일반 궐련 같은 연소 과정을 거치지 않으며, 니코틴이 들어있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없는 제품도 판매되고 있다. 

장점으로는 담배 중 가장 냄새가 덜하고 흡연자의 기호에 맞게 향을 선별하여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직접 제조하는 등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담배의 맛이 다소 떨어진다. 또한, 고전력 사용 모드기종의 안전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출처 : 아이코스 홈페이지

궐련형 전자담배는 가열담배로 찌는 담배 등으로 불리고 있는 제품으로 담뱃잎이 연소되지 않는 수준의 열(350도)을 배터리를 이용하여 발생시키고, 그 열로 담뱃잎 을 가열시켜서 연기가 아닌 기체 형태로 담뱃잎 속의 니코틴을 인체로 흡입하도록 고안된 담배제품이다. 담배제품들 중 최근 사용자가 급증하는 제품으로는 가열담배가 있는데, 가열담배는 2014년 11월 일본에서 처음 시판된 이후, 현재 41개 국가에서 판매되 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17년 6월 아이코스(IQOS)가 출시된 후 인체에 덜 해롭고, 냄새가 덜 난다는 이유로 가열담배 사용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장점으로는 연초보다 냄새가 덜하고 연기가 덜하다. 또한 담배의 위험물질 90%를 줄였다(업체 주장 및 일본 독일 등의 실험).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홍보문건 및 연구에 따르면 가열담배는 유해물질이 기존 담 배에 비해 미량으로 배출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다양한 실험과 지난 2018년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담배 과학 자문위원회는 만장일치로 필립 모 리스 인터내셔널이 자사의 가열담배인 아이코 스가 담배 관련 질병의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주장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는 것에 동의하는 등 연초의 유해성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진다. 

단점으로는 연초에 비해 흔히 담배의 맛이 덜하고 특유의 역한 냄새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경제적 비용부담이다 낮은 흡입만족도로 기존 흡연량 보다 더욱 많은 담배를 필 가능성이 있고, 많은 흡연자들이 연초와 병용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기기는 1년에 1회 교체해야 하고 고장 등 문제로 비용부담이 발생될 수 있다.

 

연초, 그리고 액상형, 궐련형 전자담배를 비교하자면 우선 유해물질 측면으로는 액상형 전자담배, 궐련형 전다담배, 연초 순으로 적은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비용적 측면으로는 액사형 전자담배가 가장 저렴하고 궐련형 전자담배와 연초는 비슷한 비용이 드는 것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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