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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치킨을 중국어로 하면 굉장히 야한 단어가 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치킨을 좋아하듯 중국인들도 치킨을 매우 즐겨 먹는다. 그런데 중국인들이 '치킨'에 대해 얘기하면 한국인들은 매우 당황하게 된다고 한다. 그 이유는 치킨을 중국어로 바꾸게 되면 매우 '야한 단어'가 되기 때문이다.  
 
한편 중국 국적의 연예인 차오루, 장위안은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중국어로 치킨이 무엇인지를 설명한 적이 있다. 당시 채팅창에 있던 누리꾼들은 치킨의 중국어 발음을 듣고 매우 경악하며 충격을 받있다. 치킨이 중국어로 무엇이길래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것일까.
 
   
 
치킨의 중국어는 "즈아지(Zha-ji)"이다. 문자로 보면 야한 느낌이 들지 않지만 발음해보면 남성의 성기를 뜻하는 굉장히 야한 단어와 흡사하게 발음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단어이기 때문에 지난 마리텔 방송 당시 장위안과 차오루는 "즈아지"를 발음에 주의해야 할 중국어로 꼽은 바 있다. 
 
한편 장위안과 차오루는 치킨 외에도 발음을 조심해야 하는 중국어 몇 가지를 소개했다. 이들이 꼽은 발음을 주의해야 하는 단어는 '스페인'과 '담배'로 중국어로 바꾸면 "시반야"와 "샹옌"이 된다. 
 
문화뉴스 콘텐츠에디터 이누리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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