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세계 최고 스트릿 댄스 배틀 대회인 '저스트 데붓'(2014 JUSTE DEBOUT)에서 팝핀부문 한국 대표 DⅡZ (DYNASTY DIAMONDZ, 디 투 지)가 우승을 차지하고 돌아왔다.
 
지난 1일 ~ 2일 프랑스에서 열린 '저스트 데붓' 대회는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세계적인 스트릿댄스 베틀대회다. 이 대회는 세계 15개국이 참가, 비보이, 팝핀, 락킹, 힙홉, 하우스등 각 부문별 챔피온 다툼을 벌이는 세계적 스트릿댄스 배틀 대회로 이름나있다. 
 
팝핀 부문에서 한국 대표 'DⅡZ'의 김학남과 강호진이 챔피온을 차지했다. 우리나라 대표가 챔피온을 차지한 것은 2012년 BWB 이후 두 번째 이룬 쾌거로 한국 팝핀 스트릿댄스가 세계적인 정상 수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대회였다. 
 
팝핀 참피온 DⅡZ(디 투 지)는 유럽 순회 워크샵을 마치고 지난 15일 귀국했다. 
 
문화뉴스 신일섭 기자 invuni1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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