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특별공연 등 마련, 도서관도 정상 운영

▲ 어린이도서관 어린이날 행사 안내문
[문화뉴스]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담을 특별 행사를 준비한다.

먼저 오전 10시 30분부터는 군포시민 15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을 위한 ‘소풍 도시락 만들기’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재료비 8천 원은 개인부담이다.

또한 오후 3시부터 50분간 군포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매직토이스토리’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극단 와이컴퍼니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통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매직쇼로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선보인다. 또한 오후 4시 반에는 가족영화인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가 상영된다.

아울러 ‘사랑을 담은 페이퍼 볼 만들기’, ‘종이비행기 만들기’ 등 많은 체험과 전시가 있어 어린이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남구 중앙도서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마음껏 꿈꾸고 놀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각 행사의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어린이도서관로 문의하면 되며,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날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난감 나라를 제외한 모든 시설은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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