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
[문화뉴스] 횡성군은 오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 지방규제혁신 직원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횡성군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문화확산 및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진행한다.

이날 교육은 강원지역사업평가단 김인중 단장의 강의로 진행하며 ‘횡성의 이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한, 강원도 신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완화’라는 주제로 최근 정부의 신기술·신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완화 정책동향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강원도의 미래성장을 위한 전략과 규제혁신에 임하는 공직자의 자세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횡성군은 이번 교육에서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지원을 언급하며 성공적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횡성지역의 실제적인 사례와 국내외 규제개혁 유형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직원들의 규제개혁에 대한 관심도를 한층 높여 ‘기업하기 좋은도시 사람중심 행복도시, 횡성’ 실현을 앞당기고 군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밀착형 과제발굴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신동섭 기업유치지원과장은 “기업현장과 군민참여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정비하고, 신속한 규제애로 해결로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횡성군이 3월 25일부터 한달 간 실시한‘군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2019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는 총 38건이 접수되었으며, 5월중 심사를 거쳐 6월중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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