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
[문화뉴스] 홍성군은 오는 4일 홍주성 일원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대비해 3일 오후 3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3천명 이상 관람객이 모이는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는 기구로, 이용록 홍성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해 재난관리업무와 관련 있는 부서 및 기관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행사주관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념식 안전대책, 임시가설물 설치, 화재, 전기, 질서유지 등 각 분야별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며, 안전관리계획 심의 후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해 지적 사항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인원이 모이는 축제는 사소한 안전 부주의로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전 심의단계부터 꼼꼼히 챙겨 안전한 지역축제가 되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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