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과학 관련 체험부스 30여개 운영

▲ 동두천시

[문화뉴스] 동두천시와 사회단체 어수회에서는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시가지 차 없는 거리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9 청소년 길거리과학축제’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행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의 중요성을 몸소 깨달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위주의 과학전시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행사 시작 전 오전 10시부터는 ‘매끼꿈’ 청소년 문화예술공연팀의 다채로운 이벤트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세부내용으로는 과학경진대회와 함께 과학탐구실험부스, 드론시범, 과학동아리, 발명교실, 우주과학사진전, 과학상상화 입상작 전시 등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30여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에 개최 예정인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에 앞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사전 행사의 의미가 있으며, 향후 경기북부의 명실상부한 과학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2018년 7월 제 19대 경기도 동두천시 시장으로 당선되었치하고 있으며 인구는 2019년 1월 기준 10만명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 연천군 지역위원회 부원장도 겸임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경기도 최북단에 위에 조금 못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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