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의령군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인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를 공연한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의령군이 주관하며, 지역주민을 위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대에서 국악명인 김영임의 “강원도아리랑” “경기민요” 등 과 트로트 가수인 김용임의 사랑의 “밧줄” “빙빙빙” “열 두줄” 등 신명나는 국악과 트로트의 콜라보 형식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기타사항은 의령군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령군군민회관은 의령군 군민들이 문화예술을 자유롭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공간으로 순수문화예술부터 대중문화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