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물관 옆 음악회 포스터
[문화뉴스] 연수구는 오는 11일 오후 1시 인천광역시시립박물관 야외무대에서 ‘2019년도 찾아가는 문화행사 제1회 우리동네 별별공연 -박물관 옆 음악회’를 개최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연수구립예술단의 기획합동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단이 전통악기와 소리로 ‘열두달이 다 좋아’ 등 발랄하면서 힘찬 전통음악의 선율을 선보이면서 들뜬 봄을 노래하는 음악회의 시작을 알린다.

여성합창단은 한 음 한 음 쌓아 올린 아름다운 화음으로 봄의 절정을 노래하며, 관악단은 미국 재즈 트롬본의 전설로 불리는 글렌 밀러의 곡과 모두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으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한 낮의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공연장에는 공연 당일 오전 11시부터 대형종이꽃 포토존이 꾸며져 주말을 맞아 박물관과 청량산을 찾는 구민들에게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문화의 향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문화행사-우리동네 별별공연은 지역주민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는 공연으로 앞으로도 연수구의 다양한 지역을 방문해 지역맞춤형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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