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온 가족이 함께 문화행사를 도서관에서 즐겨요

▲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군산시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가족이 도서관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다양한 영화를 함께 보고 그 속에서 인문학적 질문을 발견해 나 자신을 바라보는 원은정 한국청소년센터 대표의 ‘영화로 만나는 인문학’ 강의가 진행된다.

25일에는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순수하고 재미있는 동화 속 이야기 세계로 안내할 ‘송언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나라’ 특강이 열린다.

또 29일 오후 7시 30분에는 마임과 마술, 솜사탕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어른과 아이들까지 작은 것 하나에도 행복을 느꼈던 어린시절로 돌아가는 ‘구름치기’마임동화를 공연한다.

5월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문화행사는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립도서관은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군산지역 시립도서관의 본관 도서관이다. 분관 도서관으로는 소설가 채만식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한 임피채만식도서관 외 6개의 작은 도서관으로 이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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