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주말을 이용해 번잡한 도시를 떠나 가까운 수도권 근교 여행지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최근 주말 당일치기 여행과 1박 2일 여행지로 급부상 중인 강화도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강화도는 시원하게 탁 트인 바다와 갯벌, 아담한 사찰과 분위기 좋은 카페와 맛집 등 한적한 어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관광명소가 많다.

강화도의 전등사는 고구려 아도화상이 세웠다는 고찰로 가지각색 다양한 문양과 화려한 조각이 인상적인 수미단과 보물 제178호 대웅전 등은 선조들의 얼이 담긴 모습으로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강화도의 시원한 바다 풍경을 여름철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주고 직선거리 4km에 달하는 강화도 갯벌은 세계 4대 갯벌 중 하나로 손꼽히며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강화도 갯벌의 해 질 녘 풍광은 황금색으로 물드는 하늘과 갯벌의 모습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장관을 연출한다.

   
 

이 밖에도 강화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맛집들이 많다. 대표적인 곳이 강화도 맛집 '보광호'다.

해당 업체는 신선한 해산물로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강화도 횟집으로 두툼하고 싱싱한 제철 횟감은 물론 양푼이 해물탕, 양푼이 물회, 단호박 꽃게탕, 해물 조개찜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 밖에도 쫄깃하고 기름기가 적어 담백한 맛이 일품인 장어와 블랙푸드로 핫한 오디를 이용한 오디 장어구이를 선보여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미 MBC '찾아라! 맛있는 TV'와 '생방송 오늘저녁', KBS '2TV 아침'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어 맛을 인정받은 업체로 믿고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문화뉴스 최예슬 dptmf6286@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