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태백예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전 10시, 오후 2시 2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 태백시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뮤지컬 ‘뭉치와 안전이의 안전나라 대탐험’ 공연이 오는 31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태백시는 지진·화재·교통사고 등 어린이들이 가정과 학교, 유치원에서 접할 수 있는 각종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과 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공연을 추진한다.

공연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전 공연은 사전 참여 신청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오후 2시 공연에는 부모를 동반한 36개월 이상 어린이가 무료 관람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생생활 중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법과 주의사항들을 뮤지컬 속 주인공 뭉치, 안전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안전생활 실천을 새롭게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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