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소통의 장 마련… 긍정적인 또래관계 형성 및 청소년 문화활동 활성화

출처: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가정의 달을 맞아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이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제3회 The 심쿵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1일 화정역 광장에서 열린  ‘The심쿵페스티벌’에는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 1천5백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The심쿵페스티벌’은 고양시 내 청소년들이 공연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긍정적인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청소년의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청소년 15개 팀이 댄스, 힙합, 뮤지컬 등 여러 분야에서 공연에 참가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멋진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 체험부스, 넥스트세이프 재난 안전체험 부스, 고양경찰서의 진로체험 부스가 열렸으며 넥스트세이프와 동아오츠카가 협찬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채용산 관장은 ”3년간 지속돼 온 ‘The심쿵페스티벌’이 점차적으로 고양시 청소년들의 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대표하는 청소년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