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익산 시립황등도서관은 가정을 달을 맞아 오는 29일 가족티셔츠 천연염색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며, 부대행사로 우쿨렐레 공연과 향기 가득한 꽃차 시음도 함께 한다.

모집인원은 2인 이상 가족 40명으로 오는 15일부터 전화나 방문으로 신청 가능하며 참가 부모님과 아이들은 천연염료와 염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쪽빛으로 가족티셔츠를 직접 염색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를 참고하거나 황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