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활성화 위해 SNS 활동가, 파워블로거 등

출처 : 창원시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창원시는 창원NC파크 마산구장 관람객수가 연일 늘어남에 따라 원정경기 응원을 오는 방문객을 초청해 인근 관광지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서울, 인천, 부산 등지에서 연고의 팀 응원과 더불어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을 구경하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창원을 찾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을 연계한 인근 관광지를 소개해 창원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 위해 sns 활동가, 파워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팸투어 신청은 오는 21일까지이다. 팸투어는 롯데와의 경기가 있는 오는 30일, 키움과 경기가 있는 6월 13일 등 2회 운영하며, 각 1박2일 코스로 진행된다. 단 신청자는 답사 후 개인 SNS에 후기 홍보를 1회 이상 게재해야 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팔로워 수에 따라 선발될 예정이다. 이들은 야구 경기 관람과 더불어 창원의 대표 관광지 및 음식점, 숙박시설을 방문한다. 자세한 신청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및 창원시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오태 관광과장은 “창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야구경기 관람으로 창원을 찾는 야구팬들이 야구관람 후 인근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실시한다”며 “관광산업 발전이 곧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므로 창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