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문화뉴스 MHN 이형우 기자] 고등학교 진학 전 넘치는 끼를 가진 미래 우수 예술인을 위한 경연대회가 열린다.

안양예술고등학교는 오는 6월 6일 전국 유치부 및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The-K아트홀에서 전국 무용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양예술고등학교 전국 무용경연대회’는 무용에 재능 있는 우수한 인재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무대 경험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 대회를 12년간 실시하고 있다.

참가 종목으로는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댄스스포츠가 있으며 각 종목별로 개인무와 단체무로 참가부문이 나누어진다.

이번 대회는 최우수상 1명과 각 부문별 특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시상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지도자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중등부 고학년 개인 부문에 한해서는 최우수상 입상자에게 추후 안양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할 경우 장학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월간 이상댄스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5월 21일부터 6월 2일까지 행해진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예술고등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양예술고등학교는 1967년 설립되어 2000년에 지금의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연극영화과, 사진영상과, 무용과, 미술과, 문예창작과, 음악과 등 다양한 과로 구성되어 차별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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