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종합사회복지관 사진반, 공주 명소 사진 작품으로 담아내

▲ 공주서 ‘봄, 그리움의 꽃을 담다’ 사진전 28일까지 열려

[문화뉴스 MHN 이형우 기자] 공주종합사회복지관 사진반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뽐내는 사진전이 열린다.

공주시가 오는 28일까지 공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봄, 그리움의 꽃을 담다’라는 주제의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주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사진반 수강생들이 그동안 작품 활동을 통해 엄선한 30여 점의 사진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신규 개설된 사진반은 조은자 강사의 지도하에 정안천과 금강공원, 충남역사박물관 등 지역 곳곳의 명소로 실사를 다니며 공주의 아름다움을 사진 속에 담아냈다.

김영선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전시를 위해 재능기부해준 강사와 수강생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및 전시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종합사회복지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공주종합사회복지관은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과 여가활동의 대두로 필요에 맞춰 지난 2003년에 개관했다. 서예, 생활 영어 등의 교양프로그램과 사진, 노래, 풍물 등 취미 프로그램, 요가, 에어로빅 등 건강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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