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시 성동구 왕십리광장서 개최, 아프리카의 전통 문화, 물품 등 체험

출처 : 아프리카 인사이트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좀처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프리카 대륙이 서울에 한복판에 옮겨진다.

아프리카 문화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있는 국내 최대 규모 아프리카 축제 '2019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이 오는 25일 오후 1시 성동구 왕십리광장서 열린다.

아프리카 인사이트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가나·가봉·케냐·남아공·르완다·탄자니아 주한 대사관과 아프리카 관련 학술기관, 비영리단체, 사회적 기업 등이 참여해 아프리카 물품 장터, 체험프로그램, 공연 등을 진행할예정이다.

페스티벌에는 아프리카와 관련된 프로그램 외에도, 'Streetart Yoyo(요요진)'의 라이브 벽화 페인팅, 아프리카 문화예술박물관 등을 통해 가지각색의 방법으로 행사를 맛볼 수 있다.

아프리카 인사이트는 아프리카와의 교류 강화를 위해 2013년 설립된 비정부기구(NGO)로 아프리카를 일반인에게 알리는 아프리카클래스, 세계시민교육, 케냐 내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프리카페스티벌 페이스북 홈페이지에서는 홍보용 트레일러 영상과 이전 축제 영상 등의 정보를 알아볼 수 있으며, 아프리카인사이트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정보 등의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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