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개최"

▲ 2019 밀양민화협회 정기전 ‘선비 밀양에 놀다’ 포스터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밀양아리랑아트센터가 21일부터 26일까지 2019 밀양민화협회 정기전 '선비 밀양에 놀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밀양민화협회의 제7회 정기전시로 총16명의 민화작가가 참여한다. 밀양민화협회는 지난 2016년도 창단 이후 정기전시회를 비롯해 부채전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선비 밀양에 놀다’에서는 선비문화를 엿볼 수 있는 책가도와 문자도를 주제로 다양한 민화와 생활민화 소품이 총 50여 점 출품되어 관람객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밀양민화협회 서영우 회장은 “아름다운 시선으로 소재를 바라보고, 마음으로 그린 열정의 결실이 우리들의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게 하였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고 전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전시 입장은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단체관람 등 기타 작품에 대한 문의는 밀양민화협회 사무국장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2019년 밀양민화협회 정기전 '선비 밀양에 놀다'가 개최되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는 경남 밀양시 교동에 위치해 있으며, 해마다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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